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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신청 접수

오는 10일까지 10인 이상 학습 소모임이면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17.03.05 14:25:58
  • 최종수정2017.03.05 14:25:5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6일부터 10일까지 '2017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에 대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자 여건에 맞추어 제공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만 18세 이상의 충주시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소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시민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교육을 하게 된다.

시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력단절 강사, 신규 강사, 은퇴 강사 등을 공개모집해 지난 1월 57명의 시민강사를 위촉했다.

교육은 어학, 건강, 음악, 미술, 인문교양, 부모교육 등 6개 분야 52개 프로그램으로 총 8회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자는 강좌별 교재비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도심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읍·면 지역의 평생교육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 및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대상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여성청소년과(☏043-850-393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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