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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건도 전 충주시장,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지명

  • 웹출고시간2017.03.05 15:44:58
  • 최종수정2017.03.05 15:45:20
[충북일보=충주]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3일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에 지명됐다.

민주당은 지난해 7월27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고 지구였던 충주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에 우건도 전 충주시장을 지명했었다.

민주당은 지난2월9일 전국 16개 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역위원장을 공모했으며, 지난 2월16일 면접을 거쳐 지난 2월24일 최고위원회 의결에이어 3월3일 중앙당 당무위원회에서 우건도 위원장 직무대행을 정식 지역위원장으로 지명하는 등 전국의 10개 지역위원회에 정식위원장을 지명했다.

우 위원장은 1968년 충주시청에서 공무원으로 출발, 1975년 충북도청으로 전보돼 1991년 사무관, 2001년 서기관에 승진했으며, 음성군 부군수, 2007년 부이사관 승진후 생명산업추진단장, 충주시부시장,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2010년 민선 충주시장에 당선됐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아 1년만에 하차, 지난해 7월27일 피선거권을 회복했다.

우건도 위원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민주당,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민주당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최선을 다해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조속히 국정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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