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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4 09:32:53
  • 최종수정2017.03.04 09:32:5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캔디류 등에 대해 오는 6~1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 지도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시청과 구청에서 각각 점검반을 편성해 캔디류 전문판매업소 편의점, 식품할인매장, 대형마트 및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제품 제조·유통 △유통기한 위조·경과제품 판매 △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허위 과대 표시광고 등이다.

또한 시는 성수식품을 수거해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제품 구매 시 제품상태 및 유통기한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구매해야 하며 부정·불량식품이나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목격한 때에는 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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