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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봄맞이 체육행사 풍성

내달까지 축구·야구대회 등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7.03.04 09:37:39
  • 최종수정2017.03.04 09:37:3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봄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5일 26회 청주시협회장배 생활체육볼링대회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축구, 야구대회 등 9개 대회가 이어진다.

오는 25일에는 무심천체육공원에서 2017 직지사랑 클린워킹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는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걷기운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봄꽃이 절정에 이를 4월에는 14회 청원생명쌀기 전국 남녀궁도대회 등 20개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4월7일 개최하는 충청북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1천700명 이상의 생활체육 동호회원들이 모여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친다.

이어 4월29일 청원생명쌀기 남녀궁도대회가 일반부를 비롯해 여자부, 노년부, 실업부로 나눠 치러진다.

시 관계자는 "생동하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타 시·군 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전국·도 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청주를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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