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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2 16:35:30
  • 최종수정2017.03.02 16:35:3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지역 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도 잘해요 환경교육' 희망학교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유치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환경교육을 올해부터는 초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한다.

환경교육은 환경강사가 직접 교육 희망기관을 방문해 쓰레기와 환경오염, 재활용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아나바다 장터체험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청주시 자원정책과(043-201-4664)로 신청하면 된다.

김인석 자원정책과장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청결 청주 구현을 위해 어린이, 주부,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환경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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