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3.02 17:06:38
  • 최종수정2017.03.02 17:06:3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체육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체육회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체육회 제규정 개정안을 비롯한 정회원단체 및 인정단체 승인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천에서 열리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준비 상황과 충주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여 계획 및 성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창현 부군수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호 협력과 보완을 통해 체육인들이 하나로 결집해 괴산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괴산군 체육회는 지난해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육상 필드에서 금메달 3개, 트랙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종합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0개 등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었다.

괴산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