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의회 천동춘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17.03.01 14:47:25
  • 최종수정2017.03.01 14:47:2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의회 천동춘 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조직위는 천동춘 의원에 대해 "소규모 지원청 통폐합 반대, 쌀 값 폭락과 수급안정대책 촉구, 지방세법·지방재정법 일부개정 법률안 개정 촉구 등의 건의서를 발표하는 등 지역현안에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또 "단양군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조례, 단양군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 단양군 풍수해 보험료 지원 조례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 공로가 지대하다"고 덧붙였다.

천 의원은 단양 영춘 출신으로 제천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4년 지방선거를 통해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지방의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현재는 자유한국당 단양군의회 원내대표로 활동하고 있고 단양교육청 인사위원과 교육행정협의회 발전위원, 충청북도교육청 청문관 등 교육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동춘 의원은 "지역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귀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