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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8 15:31:14
  • 최종수정2017.02.28 15:31:1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일부터 24일까지'2017년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에 따라 읍·면에서 지원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저소득층 가구 학생이다.

지원내용은 △고교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전액) △급식비 △방과 후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PC, 인터넷 통신비) 등 이다.

군은 신청자의 소득·재산을 조사한 후 교육청에 통보하며, 교육청은 교육감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존 지원대상자는 신청 없이 소득·재산 재조사 후 여부에 따라 계속 지원 받는다.

지원대상자가 교육급여·한부모 등 타 법령으로 지원을 받는 경우 해당 부분은 제외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비 지원 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는 빠짐없이 지원 신청 줄 것"을 당부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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