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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 '한 자리에'

충북지방기업진흥원 통합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2.27 16:22:20
  • 최종수정2017.02.27 16:22:20

2017년도 충북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27일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27일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고용창출과 채용지원을 위한 '2017년도 충북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고용창출·안정·유지사업 등 고용센터와 함께하는 기업지원제도와 청년내일채움공제, 일학습병행제, 장년인턴취업지원제, 취업성공패키지, 기숙사임차비지원사업 등 올해 진흥원의 주요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강호동 원장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많은 사업들이 있음에도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일자리지원사업 정보를 습득, 기업경쟁력 강화와 구인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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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