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소방서,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 연중 운영

직업 탐색 기회제공과 꿈과 목표 제시로 진로선택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7.02.21 15:12:54
  • 최종수정2017.02.21 15:12:54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진로 설계를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오는 3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천소방서는 지난해 중학교 17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1천164명에게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청소년 과학교실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방화복 입기 체험 △구급출동 응급처치 △1일 소방관 체험 등 다양한 소방관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소방관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목표를 제시해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해모 예방안전팀장은 "미래소방관 체험프로그램으로 미래 훌륭한 소방관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다양한 119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상담은 제천소방서 담당부서(641-723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