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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9 17:05:42
  • 최종수정2017.02.19 17:05:42

20일 주민센터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하는 고운동 위치도. 고운동은 세종시내 15번째 행정 읍면동이다.

ⓒ 원지도 출처=네이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15번째 행정 읍면동인 고운동이 20일 주민센터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한다.

1월말 현재 인구가 5만1천70명인 아름동에서 분리되는 고운동은 면적 5.364㎢에 20개 통, 150개 반으로 구성된다. 직원은 12명이다.

고운동에 이어 오는 22일에는 보람동이 새 행정동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신도시 강남 지역에 처음 생기는 행정동인 보람동은 기존 한솔동(1월말 인구 3만5천854명)에서 분리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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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