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韓·中 양국 관광박람회 교류 본격화

대한민국국제관광博 주관 유니버설라이브와
광동국제관광산업博 주관 광지여 국제전시회사 MOU

  • 웹출고시간2017.02.14 18:08:35
  • 최종수정2017.02.14 18:08:35

지난 8일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주관사인 ㈜유니버설라이브와 중국 광동국제관광산업박람회 주관사인 광지여 국제 전시회사 관계자가 상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주관사인 ㈜유니버설라이브와 중국 광동국제관광산업박람회 주관사인 광지여 국제 전시회사가 장기적인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유니버설라이브는 지난 8일 중국 국영기업인 광지여 본사를 방문, 양국 관광박람회 홍보 등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는 지난해 8월18~21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박람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료됐다.

중국 광지여 국제전시회사는 독립 법인 자격을 지닌 전문 전시 회사로 국내외 회의와 전시기획·운영·관리·집행 등을 담당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업은 상호 신뢰와 호혜 원칙에 따라 양국에서 개최하는 관광박람회에 각국의 지자체와 관련 기업을 참가토록 하는 등 상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문섭 유니버설라이브 대표는 "중국 최대 광동국제관광산업박람회를 주관하는 광지여 국제 전시회사와의 협약으로 한·중 간 여행 및 관광 콘텐츠와 관광박람회 등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