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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상임감사에 박종준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경호실 차장 근무,구설수 올라

  • 웹출고시간2017.02.13 17:27:26
  • 최종수정2017.02.13 17:27:26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1월14일 세종시에서 열린 대통령기록관 개관식에 박종준 당시 예비후보(새누리당)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 박 대통령과 악수하는 박 예비후보 사이 맨 뒷쪽으로 이해찬 당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현 세종시 국회의원) 얼굴도 보인다.

ⓒ 박종준 4·13 총선 세종시 예비후보
[충북일보=세종] 박종준 자유한국당(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54)이 코레일 상임감사가 됐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박 씨는 이날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 명의의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이날부터 2019년 2월 13일까지 2년이다.

지난해말 임기가 끝난 임영호 전 상임감사(62·전 대전동구청장)의 후임 공모에는 모두 13명이 지원했다.

박 씨는 지난해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세종시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총선을 앞두고 작년 1월14일 열린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개관식에 예비후보 신분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참석, 공정선거 논란이 일기도 했다.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경호실 차장으로 근무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둘러싸고 구설수에도 올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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