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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3월부터 시민정보화교육 시작

13일부터 컴퓨터&인터넷 기초과정 수강생 모집
11월까지 12개 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17.02.13 11:42:45
  • 최종수정2017.02.13 15:40:13
ⓒ 충주시청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17년도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컴퓨터 초보자를 위한 컴퓨터&인터넷 기초과정을 비롯해 한글, 파워포인트, 디지털 영상편집 등 12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신청은 각 과정별 개강 3주 전 월요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청(정보통신과)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3월부터 11월까지 계속되는 올해 교육은 시청 정보화교육장과 노인복지관(남부분관)에서 이뤄지고 맞춤형 출장교육은 별도의 신청 장소에서 운영된다.

시는 다음 달 6일부터 17일까지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진행하는 컴퓨터&인터넷 기초과정의 수강생을 13일부터 모집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과정과 디지털 영상편집 과정을 추가하고 야간교육반은 직장인에서 자영업자가 포함된 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면서 "시민 모두의 정보화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신 정보화 트렌드에 맞는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진행된 정보화교육에서는 4313명의 시민이 교육을 이수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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