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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

동아리 신입회원 모집

  • 웹출고시간2017.02.09 10:52:17
  • 최종수정2017.02.09 10:52:17
[충북일보=음성]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음성청소년운영위원회(가우리)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오는 18일까지 모집하는 운영위원은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시설 운영자에게 전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설 운영을 돕는 역할을 하며 임기는 1년이다.

만 9~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9명을 모집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연중 모집 중인 청소년동아리는 음악밴드, 댄스, 모둠북, 여행,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있는 14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3개월간의 수습활동 후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로서 인준을 받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 및 청소년동아리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활동증명서,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및 각종 교육, 기자재 지원, 우수 청소년 포상 우선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 (873-4579)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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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