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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홍보는 우리 손으로

SNS 기자단 모집으로 직접 홍보 준비

  • 웹출고시간2017.02.07 13:10:14
  • 최종수정2017.02.07 13:10:14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잡지 '단양에 빠지다'를 보고 있는 관광객.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름다운 관광지와 다양한 행사 소식을 알려줄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SNS 기자단'은 올 한 해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매체를 통해 단양에서 펼쳐지는 축제, 문화관광, 행사, 군정소식 등 다양한 현장소식을 홍보하게 된다.

군은 선정된 SNS 기자단에게 △소정의 원고료 지급 △군 산하 유료 관광지 입장 등 출입 취재 △단양 소식지 제공 등 다양한 활동혜택을 부여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고, 자신의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등 SNS 매체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주민이거나 단양에 관심 있는 자로 한다.

신청방법은 단양군 홈페이지(www.danyang.go.kr)에 게시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jkim85310@korea.kr)로 제출하며 된다.

선정 결과 발표는 다음달 3일 단양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청 문화관광과(420-2556)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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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