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2.07 09:52:01
  • 최종수정2017.02.07 09:52:01
[충북일보] 충북연구원은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충북 미래비전 2040' 계획을 제안할 도민비전단을 모집한다.

청소년 포함 180여명 규모로 구성될 도민비전단은 올 연말까지 충북의 미래이슈와 미래상, 핵심가치 등에 대해 원탁회의, 온라인소통방,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단계 원탁회의는 오는 3월11일 열리며, 2단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은 3월12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도민비전단 모집 내용은 도, 시·군, 도교육청, 충북연구원 등의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또는 공고란의 서식을 작성한 후 우편·팩스·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도민비전단 최종 선정자는 3월 초 개별 통지와 함께 충북연구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도민비전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장 수여와 원탁회의 참석을 위한 교통실비·중식 제공, 비전계획보고서 참여위원 명단 기재 등이 지원된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