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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옥산면 4개리 185㏊ 대상

  • 웹출고시간2017.02.07 09:15:01
  • 최종수정2017.02.07 09:15:01
[충북일보] 청주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예방나 무주사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나무의 수액 이동(송진유출) 시기 이전에 나무 주사를 실시하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섭식 살충효과가 12일 이내 치사율 100%에 달해 살충효과가 높다.

사업 대상지는 옥산면 금계리, 장동리, 사정리, 국사리 총 4개리 면적 185㏊이며 대상목은 3만7천여 그루다.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총 1억2천만 원이 든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제사업으로 추가 감염목이 발행하지 않도록 항공·지상예찰을 강화하고 오는 3월 말까지 예방나무 주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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