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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다양한 대보름 민속행사 즐기세요"

11일 전후 용암 강다리기,참샘약수터 축제 등

  • 웹출고시간2017.02.06 17:43:11
  • 최종수정2017.02.06 17:43:11

올해 정월대보름(11일)을 맞아 세종시에서 가장 유명한 민속놀이인 '용암 강다리기(시 무형문화재 2호)'가 10~12일 연서면 용암리 마을회관 주변에서 열린다.

ⓒ 세종시
[충북일보] 올해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인 2월 11일 전후로 세종시내에서 모두 6가지 민속 행사가 열린다.

올해 정월대보름(11일)을 맞아 세종시에서 가장 유명한 민속놀이인 '용암 강다리기(시 무형문화재 2호)'가 10~12일 연서면 용암리 마을회관 주변에서 열린다.

ⓒ 세종시
우선 세종시에서 가장 유명한 민속놀이인 '용암 강다리기(시 무형문화재 2호)'는 10~12일 연서면 용암리 마을회관 주변에서 열린다.

지신밟기,용왕제,달집 태우기,목신제 등 볼만한 내용이 풍성하다. 용암 강다리기는 풍년을 기원하고 재앙을 막기 위해 400여년 전부터 용암리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무렵 행해 온 줄다리기의 일종이다.

한솔동 참샘약수터에서는 신도시 중 유일하게 민속행사가 열린다.

한국생활음악협회 세종지회 주관으로 11일 오후 1~3시 길놀이,북춤,연날리기,용궁제 등이 진행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2017년 정월대보름 세종시내 주요 행사 계획안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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