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정규직·청년인턴 수십 명 채용

20일까지 원서 접수,청년인턴 월 급여 150만원 선

  • 웹출고시간2017.02.06 16:17:59
  • 최종수정2017.02.06 16:17:59
[충북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정규직'과 '청년인턴' 등 올해 신규직원 채용 계획을 확정, 오는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2~4급 정규직은 대관령·양평 치유의 숲과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산림치유원(영주·예천) 등에서 근무한다. 3개월의 실습 기간을 마친 뒤 평가를 거쳐 전체 인원의 70% 정도가 정규직으로 임용될 청년인턴은 4대 보험료를 포함, 월 급여가 150만원 정도다. 진흥원은 자세한 채용 예정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나,전체적으로 수십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궁금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의 '채용공고' 등을 확인하거나 기획조정팀(042-719-401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난해 4월 산림청 산하 기관으로 설립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공기관(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