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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6 16:03:35
  • 최종수정2017.02.06 16:03:41

지난달 17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도입, 운용되는 '재난·감염병 위기 대응 구급차' 내부 모습.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도내 최초로 '재난·감염병 위기 대응 구급차'를 도입, 운용에 나섰다.

충북대병원은 지난해 메르스 확산 사태를 통해 호흡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구급차 운용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감염병 구급차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와 달리 음압·공기정화 시스템 등이 장착된 음압특수구급차로 감염병 환자 이송 및 처치 수행에 사용된다.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감염병 환자 이송뿐 아니라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재난의료지원팀 출동과 중증 외상 및 질병 등의 응급환자 병원 간 전원 용도로도 운용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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