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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6 15:16:14
  • 최종수정2017.02.06 15:16:14

음성군은 6일 올해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음성시 건설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2017년 주요 현안사업 및 정책과제 발굴 보고회' 를 갖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6일 대회의실에서 올해 공약사업, 신규·현안사업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한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수립과 문제점 등을 미리 분석해 원활한 사업추진과 예산의 신속집행 등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2020 인구늘리기 프로젝트 △2018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정부 공모사업 총괄 관리 △유엔평화관 건립 △글로벌 교육랜드 조성 △부윤, 차평, 비선거리, 방축소하천 정비사업 △지역이 함께 완성하는 평생학습 추진 △평생학습으로 잇는 자유학기제 지원 △수호천사 행복나눔사업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추진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또 품바 재생예술체험촌 조성 △자주재원 확충 및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추진 △귀농·귀촌 인구유입 증가를 위한 공유 일반재산 활용 정보 지원 △도로기반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보행자중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사업 △대소시장 주차장 조성 및 삼성시장 공연장 조성 △다올찬 쌀 판로 활성화 사업 △화훼산업 및 화웨유통센터 활성화 사업 △음성군 오리클러스터 사업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정상화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사업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및 백야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도로확포장 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군 관리계획 재정비 △성본, 용산, 신천보부, 유촌, 오선, 상우산업단지 조성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공동주택 건립 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증축 및 장비보강 △신규농업인들의 성공 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광역상수도 급수관리사업 △감곡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복지허브화에 따른 맞춤형 복지 실현 △혁신도시 출장소 사회복지 업무 추진 △삼성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을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군의 중점 추진사항인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정주여건 조성, 출산장려, 일자리창출, 교육환경 조성 등에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음성군은 이번 보고회 개최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민선6기 군정 슬로건인 '활력 있는 복지 음성'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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