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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직장인을 위한 달빛운동 열어

건강생활지원센터 '용두달빛' 야간운동교실 문 열어

  • 웹출고시간2017.02.06 13:34:08
  • 최종수정2017.02.06 13:34:08

제천 관내 직장인들이 언제라도 짬을 내어 참여할 수 있는 '용두 달빛' 야간 운동교실이 문을 열어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을 돌보기가 쉽지 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 습관이 서구식으로 심화돼가고 각종 전자기기의 발달로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대사성질환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은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운동할 엄두를 못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에 직장인들이 언제라도 짬을 내어 참여할 수 있는 '용두 달빛' 야간 운동교실이 문을 열었다.

용두 달빛 야간운동 교실은 사전 기초건강 체크와 체력측정, 체지방검사를 시작으로 2월 첫 주 목요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용두동 주민센터(용두아트홀)에서 실시한다.

이어 4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소동 체육공원에서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주 3회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외부 운동 강사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근력운동 30분, 유산소 운동 30분이 진행된다.

또한 맞춤형 운동전문가인 운동처방사의 개인별 운동지도도 함께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641-3283, 329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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