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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정성화 정보계장 감사패 받아

농업경영인 단양군연합회, 상생의 길 열어준 고마움 표현

  • 웹출고시간2017.02.05 15:51:24
  • 최종수정2017.02.05 15:51:24

단양경찰서 정성화 정보계장이 공공기관과의 상생의 길을 열어주고 분쟁을 조정하는 등의 공로로 농업경영인 단양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농업경영인 단양군연합회(회장 조무형)는 지난 3일 연합회장 취임식 자리에서 농민의 애환을 함께하며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의 상생의 길을 열어준 단양경찰서 정성화 정보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민과 정보형사는 서로 불편한 관계일 수밖에 없는 데도 연합회에서 감사패를 수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이는 정 계장이 그동안 발생했던 크고 작은 농민정책에 대한 분쟁에 조정자로 나서 갈등을 최소화하는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1989년에 경찰에 입문한 정 계장은 단양 토박이로 단양 농민의 애환을 마음으로 위로하며 애경사를 함께하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분쟁을 처리해 해결사로 불리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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