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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체 등록 및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통합접수 실시

집중접수 기간을 미리 파악하면 편리

  • 웹출고시간2017.02.05 15:10:43
  • 최종수정2017.02.05 15:10:43
[충북일보=음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증평사무소(소장 조동주)와 음성사무소가 농업경영체 등록과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의 신청을 하나로 통합한 2017년 통합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직불금 신청은 오는 4월 28일까지(논이모작은 3월10일) 읍·면사무소와 농관원에 신청을 하면 된다.

농관원은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중접수기간을 운영하고 읍·면사무소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해 통합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괴산과 음성군은 오는 8부터 내달 24일, 증평군은 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집중접수기간을 운영한다. 농가에서는 읍면사무소에서 알려주는 마을별 해당일자와 접수 시간대를 확인해 이용하면 된다.

농관원 관계자는 "경영체 등록정보를 바탕으로 직불금이 지급됨으로 미리 배부한 신청서 정보의 변경이 있는 경우 수정 후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공동접수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괴산·증평농관원, 음성농관원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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