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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4 14:53:43
  • 최종수정2017.02.04 14:53:43

옥천소방서 청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이 3일 백운리 한 가정에 공동구매한 감지기를 설치해 주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 청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이 3일 청산면 백운리 마을에 기초소방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백운리 마을에 총 37가구에 소화기 11개와 감지기 44개를 마을이 공동구매한 기초소방시설을 각 가정마다 방문해 모두 설치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및 겨울철 기간 화재예방교육도 같이 실시했다.

옥천소방서 청산119안전센터장은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설치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청산의 다른 마을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이루어져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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