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강섭 옥천부군수, 부서별 주무팀 차석과 소통의 시간 가져

'차석' 부서 전체 아우르는 기획·조정 능력 발휘 당부

  • 웹출고시간2017.02.03 17:42:04
  • 최종수정2017.02.03 17:42:04

신강섭 옥천부군수가 3일 부군수실에서 각 부서 차석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신강섭 옥천부군수가 3일 공직사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끈다.

옥천부군수로 취임 한 달이 지난 신 부군수는 군청 내 14개 실과 주무팀 차석들을 한 자리에 참석시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별 분위기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보다 발전적인 군정조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신 부군수는 우선 주무팀 차석이 맡고 있는 담당 업무와 주요 역할에 대해 각각 묻고 들은 후, 앞으로 차석들이 추진해야 할 핵심사항을 전했다.

그는 "조직발전을 위해 주무팀 차석이 부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기획·조정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서별 현안사업에 대해 정확한 업무파악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해당 팀과 함께 마련, 적극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는 각 부서장, 팀장 외에 실무진의 최우선에 있는 차석들과의 허심탄회한 자리로 군에 소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