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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원우수 공무원 3명 선발

친절싹싹왕, 해결척척왕, 신속번개왕

  • 웹출고시간2017.02.01 11:44:19
  • 최종수정2017.02.01 11:44:19

사진 왼쪽부터 임상진, 이미선, 장민희 주무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고객감동을 제공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공하는데 기여한 2016년 하반기'무한감동 ! 행복감동 ! 민원 '왕'을 선발했다.

이번 민원'왕'에는 △친절싹싹왕 △해결척척왕 △신속번개왕 등 민원처리 분야별로 1명씩 선발했다.

친절싹싹왕은 민원과 임상진(시설7급), 해결척척왕에는 환경과 이미선(공업7급), 신속번개왕은 재무과 장민희(행정6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임상진 주무관은 건축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내방 민원인에게 친절히 응대하는 책임감 있는 업무 자세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미선 주무관은 폐기물 처리계획 신고수리 등 208건의 민원을 처리하면서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획득 민원'왕'으로 선정됐다.

장민희 주무관은 국유재산 대부신청(허가) 등 법정처리기간이 20일인 민원을 모두 당일에 처리해'스피드지수 100%'를 달성해 선정됐다.

한편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는 도안면사무소가 선정됐다.

홍성열 군수는"공직자의 친절마인드 향상 및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군민감동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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