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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구강보건센타 활성화 운영

실버 스마일 틀니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7.01.31 13:44:34
  • 최종수정2017.01.31 13:44:34

진천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구강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버스마일 틀니 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직원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감달환)가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스마일 틀니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실버스마일 틀니교실은 △구강관련 질환 검진 및 교육 △틀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직접 시연 △틀니소독기를 이용한 틀니소독 및 관리 △틀니세정제 등 위생용품 배부 등을 실시한다.

특히 관내 5개 사회복지시설을 월1회 직접 방문해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시설기관 중 실버스마일 틀니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사전 협의 후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의 어르신 절반가량이 치아 상당수를 잃어 보철물 장착이나 틀니장착이 필요 할 정도로 구강상태가 열악한 상황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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