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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에서 올해 공공건축물 15가지 사업 추진

총 사업비 1천814억원…복합커뮤니티센터 7곳 최다

  • 웹출고시간2017.01.30 16:45:00
  • 최종수정2017.01.30 16:45:00

세종 신도시 2017년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 신도시 성장 추세에 맞춰 행정 기능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총 1천814억원을 들여 15가지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4가지 국가행정시설 중 선거관리위원회와 정부청사 복합편의시설은 3월쯤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세무서와 경찰서는 상반기 중 설계에 착수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모두 7곳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아트센터느 연내에 설계가 끝나고, 산학연협력지구 지원센터는 올해 착공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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