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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30 14:13:30
  • 최종수정2017.01.30 14:13:30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2016년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결과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5녀 5월부터 1년 동안 전국 6천722개 의료기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다.

평가 결과 충북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58.90점 보다 높은 87.12점을 받아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속방문 환자비율과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은 90% 이상으로 높았다.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대부분 40대 이후 발병, 폐기능검사를 통해 조기진단이 가능하며 폐질환예방에는 금연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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