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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 도시가스 공급사업 대상구역 확정

봉방동 21통,교현동 1·2통,목행동 3·4·5·6통,문화동 15·26·28·35통 등

  • 웹출고시간2017.01.30 14:43:36
  • 최종수정2017.01.30 14:43:3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올해 추진하는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구역을 확정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충주시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봉방동구역(봉방동 21통)을 비롯해 교현안림동구역(교현동 1·2통), 목행·용탄동구역(목행동 3·4·5·6통), 문화동구역(문화동 15·26·28·35통) 등 4개 구역 11개 통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이 밖에 달천동구역(단월동 2통), 지현동구역(지현동 13통), 교현2동구역(교현2동 1·27통)은 예비 대상구역으로, 실제 참여자 수와 사유지 동의 여부 등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공급 대상구역에 대해서는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의 50%(최고 250만원)를 지원하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가구에는 시설분담금 전액(최고 300만원)을 지원한다.

보일러를 포함한 내부 시공은 본인 부담이다.

시는 사업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시행 전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충주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까지 90.3%였고, 내년부터는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한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자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2012년 3월 '충주시 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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