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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나선다

오는 3월 말까지 사회 전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17.01.30 14:37:00
  • 최종수정2017.01.30 14:37:0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3월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화 전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과 시설주 등의 자체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안전기준이 없거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각지대 및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진단방법의 효율화-위험도에 따라 점검 차별화 △안전사각지대 점검 △안전진단과 산업의 연계 강화 △국민참여를 위한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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