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2018년도 정부예산확보 및 2017년 신속집행 추진

총60개 사업 총사업비 2천761억원 중 국도비 587억원 확보 목표

  • 웹출고시간2017.01.30 14:11:22
  • 최종수정2017.01.30 14:11:2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정부예산확보 및 신속집행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2018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은 신규사업 28건과 계속사업 32건을 포함한 총 60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천761억원으로, 이중 2018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587억원이다.

2018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증평청소년문화의집 건립(37억) △농촌중심지 활성화(80억) △증평읍 연탄리 비점오염 저감사업(120억) △긴모랭이 소하천 정비(35억) △증평 연탄~산업단지간 연계도로개설(150억) △노후상수도 정비(223억) △6단계 하수관로정비(158억) 등이다.

계속사업은 △자하시설물 전산화(32억) △추성산성 정비(88억) △도안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53억), 보강천 생태하천복원(76억), 기초생활인프라 정비(490억) △장이 익어 가는 마을권역정비(40억) △금곡소하천 정비(30억) △안골소하천 정비(30억) △5단계 하수관로 정비(158억) △하수관로 BTL(472억), 김득신 문학관 건립(45억) 등이다.

군은 정부예산의 효율적인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단계에 맞춰 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이에 맞춰 부서별로 정부예산확보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또 2017년도 신속집행과 관련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인 1천49억원 중 61.6%인 646억원을 자체목표액으로 설정(행자부 목표액 55%, 577억원)해 신속히 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성열 군수는"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위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창의 적인 사업을 적극 확보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모아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