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25 14:35:39
  • 최종수정2017.01.25 14:35:3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미표시한 업체 등 8개소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9~24일 떡류와 한과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터미널·공항 및 식품할인매장과 전통시장 등 277개소를 특별 지도점검했다.

점검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 보관 4개소 △유통기한 미표시 1개소 △유통기한 식별곤란 1개소 △자가품질검사미실시 1개소 △위생적취급기준 위반 1개소 등 모두 8개 업소가 적발됐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업소는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것"이라며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