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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설 명절 따뜻하게 보내세요"

충주경찰, 나눔의 집 위문금 전달·따뜻한 온정 나눠

  • 웹출고시간2017.01.24 16:14:02
  • 최종수정2017.01.24 16:14:02
[충북일보=충주] 이길상 충주경찰서장과 문대식 경찰발전위원장은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복지시설을 방문, 사랑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 서장과 문 위원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충주시 호암동 소재 나눔의 집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나눔의 집은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이 곳에는 지체장애·지적장애 등 76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랑나눔 위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경찰서는 물론 각 지구대·파출소별로 협력단체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문한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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