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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4 10:25:11
  • 최종수정2017.01.24 10:25:11
[충북일보=진천]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진천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관·단체·기업체의 기부행렬이 잇따라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주)진천공장은 2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400포(총8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화랑태권도(대표 임종열)에서도 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8박스(총24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마을을 전했다.

건명의료재단 진천성모병원(원장 임정일)도 햄 식용유 40세트, 김 세트 40세트(총162만원 상당)를, 복합물류회사 ㈜성진티엘에스(대표 최선우)도 저소득아동60가구를 위해 스팸60세트(총460만원 상당)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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