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설맞이 장보기 행사 대대적으로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장보기

  • 웹출고시간2017.01.23 13:27:57
  • 최종수정2017.01.23 13:27:57

제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 역전시장 등에서 지역 농산물과 각종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장보기 행사 주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장보기 행사 기간에 제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적극 사용을 권장하고 설맞이 나들가게 공동세일행사에 따른 나들가게 장보기도 홍보한다.

특히 24일 오후 3시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과 여성단체, 제천시 산하 전 공직자들이 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 역전시장 등에서 지역 농산물과 각종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또한 같은 날 중앙시장 2층 청년몰에서는 장보기행사 시작 전 전통시장 주차쿠폰 공동사용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내지역 4개 전통시장(중앙, 내토, 동문, 역전)의 주차쿠폰을 각 전통시장 상호간에 공동 사용하게 됨은 물론 사용가능 범위도 인근 노상주차장과 시민주차타워까지 확대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기 동향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발굴로 내수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