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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3 11:19:02
  • 최종수정2017.01.23 11:19:14
[충북일보] 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 9대 회장에 김상웅 현도정보고 교장이 선임됐다.

청주음악협회는 지난 2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25차 정기총회에서 김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이영석 초대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서원대 음악교육과, 청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뒤 청원음악협회장, 청주음악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존중받는 음악인, 신뢰받는 청주음악협회'라는 슬로건으로 청주음악협회의 위상정립과 민주적 운영, 창작활동 활성화, 기초예술 진흥 등 문화예술 소외지역 예술나눔사업을 통한 미래희망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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