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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2 16:50:54
  • 최종수정2017.01.22 16:50:54
[충북일보=충주] 산림교육전문 숲해설가 양성기관인 (사)충주숲이 오는 2월28일까지 제14기 숲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산림교육, 산림생태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현장실습 강의를 병행한다.

양성과정 교육은 40명 정원으로 오는 3월16일부터 6월18일까지 총 170시간(교육실습 30시간 별도)의 수업이 진행된다.

소정의 교육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은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전문가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사)충주숲은 2014년 산림청의 숲 해설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뒤 지금까지 98명의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출했다.

매년 전국 어린이 숲사랑 경진대회, 식목행사, 자연보호활동 등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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