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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2 13:07:25
  • 최종수정2017.01.22 13:07:25
[충북일보=증평]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8대 증평군이장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양남직(66·사진) 신임 회장은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통해 민·관 화합을 이끌고 이장의 복지 및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증천2리 이장도 겸직 하고 있는 양 회장은 지난 2009년, 2012년 4·5대 증평읍이장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에 앞장서 왔다.

양 회장은 ··주민들의 대변자이면서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이장들의 역할이 가장 필요할 시기다··며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한 이장 단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임 양회장과 증평군 이장단을 이끌어갈 새 임원진은 부회장에 이성인(창동6리), 최병옥(노암3리), 사무국장 박희동(초중4리), 재무 최상길(송산5리), 간사 권혁재(증평2리), 연준흠(석곡2리)씨가 각각 선임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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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