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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위해 상담 창구 운영

농업인 멘토 모집

  • 웹출고시간2017.01.22 14:34:34
  • 최종수정2017.01.22 14:34:3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귀농귀촌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한다. 또 신규농업인(멘티) 현장실습교육을 지도할 선도농가(멘토)를 모집한다.

이는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단계별 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귀농인이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함이다.

22일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의 업무 편의를 위해 증평읍과 도안면 산업 팀에 상담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귀농귀촌 관련 정보 수집 및 관리, 희망자 상담 및 정보제공,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다.

앞서 군은 지난 해 2월부터 농정과 내에 전담부서인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2018년까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도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실습 연수생(멘티)과 선도 농가(멘토)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연수생은 올해 1월 1일 기준 농업종사 목적으로 증평군에 5년 이내 이주한 귀농·귀촌인이다. 단 40세 미만 청장년층의 경우는 귀농 여부와 관련 없이 지원이 기능하다.

선도농가(멘토)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추천한 지역 내 신지식농업인, 전업농 및 창업농업경영인, IC(정보통신기술)활용농가, 우수농업법인, 농식품부지정 현장실습농장(WPL)인 또는 성공 귀농인이다.

이번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로 3개소 6명(귀농인 3명, 선도농가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전화 043-835-3681, 3689번)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증평군에는 지난해 194가정 276명이 귀농 귀촌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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