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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2 14:33:43
  • 최종수정2017.01.22 14:33:4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가 벼 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오는 4월말까지 '벼 우량종자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천군의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은 대보와 삼광 품종이 선정, 농업인의 수요가 늘었으나 대안, 대보 벼의 수발아 발생으로 공급이 전면 취소되면서 종자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정부 보급 종을 공급하고, 부족분은 벼 우량종자 알선창구를 통해 원원종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채종포산, 농가 자율교환 등을 추진한다.

지역 장려품종인 대안, 대보 벼의 농가 자율 교환 시 농가가 보유한 종자를 발아율 검사, 종자활력 검사, DNA분석을 통한 타 품종 혼입, 품종 순도 검정 등의 기술을 지원한다.

양현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직 벼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종자알선창구(전화 539-7542번)를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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