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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350명 '혜택'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 웹출고시간2017.01.19 14:17:23
  • 최종수정2017.01.19 14:17:2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9일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350명을 추첨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한다.

시는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올해 1천 명을 추첨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상반기에는 350명, 하반기에는 650명을 추첨한다.

상반기 추첨대상은 2016년 하반기 자동차세를 9월에 선납했거나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청주에 주소를 둔 시민 9만7천863명이다. 지방세시스템을 활용해 무작위로 상당구 73명, 서원구 80명, 흥덕구 110명, 청원구 87명 등을 각각 추첨했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23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이달 말까지 차주 성명, 차량번호, 주차요금 면제기간이 표시된 성실납세증이 개별통지된다.

성실납세증이 부착된 당첨차량은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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