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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8 15:42:37
  • 최종수정2017.01.18 15:42:37

진천군과 명심마을, 진천상공회의소가 상호 지역 농촌 마을 휴양시설 방문객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했다.

ⓒ 글=조항원기자·사진제공=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명심체험마을(대표 이상배),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가 18일 '관내기업체 및 농촌체험마을 상호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지 출퇴근 인구가 많은 기업체 종사자들에게 진천지역 농촌체험과 휴양마을을 소개해 방문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은 관내 기업체와 농촌체험마을을 연계해 상호 상생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명심체험마을은 관내 기업체 방문 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하고 기업체 홍보에 나선다.

진천상공회의소에서는 명심체험마을에 관내 기업체 방문을 적극 지원하는데 손을 모았다.

송기섭 군수는 "관내에 조성되어있는 다양한 체험 형 특화마을이 자생 형 수익창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며 "관내 기업체도 지역 체험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군은 현재 정보화마을, 팜스테이 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등 6개의 체험 형 특화마을이 조성돼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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