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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박물관협의회 출범 10년 기념전 연다

충북도박물관협의회·국립청주박물관 약정식
오는 4월28일~7월30일 '청풍명월의 빛' 공동개최

  • 웹출고시간2017.01.16 11:01:54
  • 최종수정2017.01.16 11:01:54
[충북일보] 충북도박물관협의회는 출범 10년을 맞아 국립청주박물관과 도내 미술관 등과 오는 4월 특별전 '청풍명월의 빛'을 공동 개최한다.

협의회는 지난 13일 국립청주박물관과 특별전 공동 개최를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

특별전은 오는 4월28일부터 7월30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 마련된다.

'청풍명월의 빛'은 문화의 빛이 박물관·미술관에서 나온다는 의미로, 전시는 협의회 소속 30여개 박물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100여점으로 이뤄진다.

협의회는 충북 소재 박물관·미술관의 상호 협력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통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 1월29일 출범, 10여 년간 박물관 연합전시와 지역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해 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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