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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우수 입상

UCC영역'나에게 자유학기제란?' 부문 최우수상 입상

  • 웹출고시간2017.01.12 17:00:19
  • 최종수정2017.01.15 14:53:49
[충북일보=충주] 충주중 1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UCC 작품이 '2016.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UCC영역'에서 최우수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충주중 1학년 최태웅 등 10명의 학생들은 201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면서 체험하고 느낀 내용으로 ' UCC영역-나에게 자유학기제란?' 부문에 '교실이 꿈틀댄다(Put The Color In The Classroom)'는 제목으로 응모, 이같은 성적을 올렸다.

UCC 탑재 주소는 https://www.youtube.com/watch·v=Aqx05dnXR2w이다.

하헌성 교사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일도 많았지만,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찾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자유학기제 성과 발표회' 1부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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