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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0 15:42:03
  • 최종수정2017.01.10 15:42:03

청소년들이 진천군청소년수련원내 체육단련 시설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 글=조항원기자·사진제공=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2016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10일 진천군에 따르면 청소년관련학과 교수와 현장 전문가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수련시설 평가위원회가 전국 344개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평가에서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 인사·조직 관리, 시설발전 및 활동 활성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종합안전점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에서도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결과를 얻어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확인 됐다.

지난 1995년 개원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진천군 초평면 평화로 403-132)은 2016년에는 기능보강사업을 완료, 부족하던 교육공간과 생활관의 추가 설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현재 청소년수련원 2017년 예약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라며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에 걸맞게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한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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