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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9 16:06:38
  • 최종수정2017.01.09 16:06: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시는 변호사·법무사·회계사·세무사·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상담관을 구성한데 이어 상담 시간을 확대키로 했다.

당초 매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전 2시간 정도 진행되던 상담을 오전 10~12시, 오후 2~4시 2회로 확대 시행한다.

상담대상자는 청주시민, 청주시에 주소를 둔 기업체다. 상담범위는 시민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 사건에 관한 사항, 세무에 관한 사항, 소비자 피해고발 및 구제 등 소비자 상담, 그 밖에 시민의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상담신청은 매월 첫 번째 주 월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방문 및 유선 모두 가능하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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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