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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신임 영동준법지원센터소장 부임

법집행은 엄격하되 따뜻한 가슴으로 사회복귀 노력

  • 웹출고시간2017.01.09 15:10:17
  • 최종수정2017.01.09 15:10:17
[충북일보=영동] "법집행은 엄격하되 따뜻한 가슴으로 보호관찰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박정일(46·사진) 신임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소장은 9일 부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지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4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박 소장은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근무, 수원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서울보호관찰소 조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그는 '보호관찰', '위치추적 전자감독' 등 보호관찰소의 여러 업무를 지휘한 경력이 있으며, 고려대학교 법학박사과정(형법전공)을 수료한전문성을 갖춘 보호관찰관으로서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소장은 직원의 화합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기관역량을 극대화시키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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